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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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틀랜타 만화경

by 박언진기자 posted Dec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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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안전지대는 없다
Ο…얼마전 발생한 테네시 차타누가의 스쿨버스 전복사고로 6명의 어린이들이 숨진 가운데 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귀넷카운티에서도 심심찮게 스쿨버스 사고 소식이 들리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 수송안전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로렌스빌에서도 학생 39명을 태운 스쿨버스가 SUV한 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일 아침 스윗검 로드와 하이웨이29지점에서 발생했으나 다행히 다친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70대 노모를 이런 곳에서…
Ο…70대 노모를 쓰레기와 소변 등 각종 오물이 뒤덮인 최악의 위생 환경에서 방치한 한 귀넷카운티 주민이 구속됐다. 귀넷경찰국은 76세 한 여성이 대큘라 인근 지역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제보를911 신고 전화를 접수받은 후 출동해 이 같은 끔찍한 현장을 발견했다. 경찰들은 이 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쓰레기 악취로 인해 코를 틀어막아야만 했다. 피해 여성은 경관에게 “52세인 아들 존 소퍼와 함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들 소퍼씨는 종종 어머니를 혼자 이 더러운 집에 놓아두고 일하러 나갔다. 이웃 주민들은 “집을 좀 치워주려고 해본 적도 있으나 악취 때문에 몇 분 못 견디고 다시 나왔다”고 진술했다. 아들 소퍼씨는 65세 이상 시니어에 대한 학대 혐의로 기소됐으며 295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석방됐다. 

비글 25마리 새 주인 찾아
Ο…25마리의 귀여운 비글 강아지들이 마음 따뜻한 새 주인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귀넷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 개들은 76세 노모가 방치된 더러운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구조됐다. 비글들은 생후 7주의 아주 어린 새끼서부터 3세의 성견까지 있다. 25마리의 비글 모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람을 따르고 좋아하는 명랑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강 상태도 무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귀넷카운티 동물국은 로렌스빌 884 와인더 하이웨이에 소재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픈한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스쿨버스.JPG
한 스쿨버스.
만화경.jpg
입양 대기중인 비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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