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아이비리그 입학문 더 좁아졌다
조기지원 합격자 발표, 지난해보다 지원자 늘고 합격률은 감소
하버드대 전체 14.5%만 합격통지서...명문대 갈수록 '바늘구멍'
많은 고등학생들의 영원한 ‘레인보우드림’인 아이비리그 합격,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교가 지난 13일 ‘얼리 액션’ 조기 지원자들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하버드 대학교 조기 지원자들의 숫자는 6473명으로 앞선 해의 6167명보다 306명 더 증가했다. 이들 중에서 14.5%인 938명의 학생들이 합격 통보를 받아 앞선 해의 14.8%보다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지원자들의 숫자는 더 늘어나고 합격률은 더 낮아졌으니 그만큼 하버드대 입학문이 또 좁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는 대표적인 ‘얼리 액션’의 아이비리그로 학생들은 내년 5월까지 입학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조기 지원은 얼리액션과 얼리 디시전으로 나눠지는데 얼리 액션은 조기 지원으로 한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구속력이 없어 입학 허가를 받아도 일반 전형에서 다른 대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나 얼리 디시전은 구속력이 있어 합격허가를 받으면 반드시 입학해야 한다.
브라운 대학교와 콜럼비아 대학교, 코넬대학교, 다트머스대와 유펜은 모두 ‘얼리 디시젼’ 입학 정책으로 조기 지원에서 합격한 학생들은 반드시 그 대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한편 올해 하버드대를 제외한 아이비리그의 조기지원 현황 및 합격자들의 숫자는 다음과 같다. ▲ 브라운 대학교(3170명 지원, 695명 합격, 합격률 21.92%) ▲ 콜럼비아 대학교(4086명 지원, 합격자 숫자 통계 비공개) ▲코넬대학교(5384명 지원, 1378명 합격, 합격률 34.58%) ▲다트머스 대학교(1999명 지원, 555명 합격, 합격률 27.76%) ▲유펜(6147명 지원, 1354명 합격, 합격률 22.02%) ▲프린스턴 대학교(5033명 지원, 770명 합격, 합격률 15.29%) ▲예일대학교(5086명 지원, 871명 합격, 합격률 17.12%)
한편 하버드대는 2016년도 입학 전형에서 등록률
82%를 나타냈다.
합격 통보를 받은 10명 중
8명이 등록한 셈이다. 입학을 희망한 지원자가 조기와 정시 전형을 포함해 총 3만9044명을 기록해 역사상 가장 지원자가 많았다. 하버드대는 지난 2008년 2만9144명을 기록한 후 해마다 지원자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전형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하버대 대학교 도서관.
-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 찾읍시다"
-
뷰티협회, 장학금 1만1천불 수여
-
한인들의 이웃 사랑 전했다
-
"알고 들으니 더욱 감동이네요"
-
"서로 격려하며 멋진 인생 만들어요"
-
“예수님의 마음으로 입을 열어요”
-
'겨울의 경이' 이곳에서 만끽하세요
-
I-75 고속도로, 급행차로 신설
-
둘루스에 대형 중국마트 오픈
-
애틀랜타 만화경
-
미성년자에 술팔면 '큰코'
-
K헤럴드 앨라배마-조지아 제55호 발행
-
아이비리그 입학문 더 좁아졌다
-
조지아텍 ‘가치있는 대학교’ 9위
-
뉴스라인
-
[김언정기자의 Life-Saving English-36] "Step Up Your Game"
-
"1세대 경험과 2세대 지식을 함께"
-
“선물은 어린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 찾습니다"
-
뉴스라인
-
내년 차세대 고국 방문단 모집
-
조선게시판
-
[특별기획] 2017년 비즈니스 대전망
-
자랑스러운 애틀랜타 항공사
-
조지아 실업률 소폭 상승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