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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칼럼 착하고 선한 일

2015.12.11 16:30

조선편집 조회 수:1456

신문발행일  

 

누구나 상대가 착하고 선한 사람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서로 상대를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선한 사람 악한 사람, 옳은 사람 그릇된 사람’으로 분류한다. 자신은 어떤 종류의 위인일까? 한때는 소말리아 해적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았었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는 각종 폭력, 살인과 총기 난사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부상을 당하고 있다. 얼마 전에 프랑스, 영국 등에서 발생한 테러는 말할 것도 없다. 예측을 불허한 자살특공대로 죽거나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은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 금년 조지아주에서만 해도 25명 사망 69명이 부상을 당했다. 작게 혹은 사소하게 주위의 사람 혹은 타인의 일을 비방하는 사람, 타인이 잘 되는 것을 배 아파하고 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무슬림 과격 집단 IS가 각종 테러로 사람들을 살해하고 있다. 칼로 목을 자르거나 톱으로 목과 사지를 절단하고 총기와 폭탄으로 사람을 살해한다. 체계적이고 집단적으로 테러를 일삼는가 하면, 어린 청소년들이 이용을 당하기도 한다. 얼마 전 평소에 착실하게 일하며 주위의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던 무슬림교도 부부가 가깝게 지내던 동료인 메시아닉 그리스도인과 많은 사람들을 총기로 살해했다. 용의자 사이드 파룩은 희생자인 니컬러스 탈라시노스와 종교 문제로 다퉜다. 피해자의 친구인 쿨림 스티븐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탈사시노스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그는 용의자 파룩과 논쟁 중이었다. 피해자는 동료 파룩의 이름을 말하며 ‘파룩은 이슬람이 평화적인 종교라고 믿는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이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다. 이들은 LA동부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과 직원으로 식당 점검 업무를 맡아 일했다. 그들은 종종 정치나 종교에 관한 토론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 오리건주 한 대학교에서 총기 사건이 있었다. 한 청년이 강의실에 들어와 학생들을 일으켜 일렬로 세웠다. 그리고 한 사람씩 종교를 묻고 기독교인이라 답하는 사람은 차례로 사살했다. 한국 한 대학교 강의실에서도 공부하던 무슬림 유학생들이 수업 중에 메카를 향해 알라에게 경배를 시끄럽게 수선을 피웠다. 강의를 하던 교수는 그들을 향해 ‘종교자유도 중요하지만 수업시간에 타인의 공부를 방해해서도 안된다’ 했다. 그들은 교수의 말에 반기를 들고 요란을 피웠다. 그들의 난동으로 수업을 중단 할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알라 경배를 방해하고 모독했다는 이유로 교수를 협박해서 교수는 사직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누가 좋고 나쁘며, 옳고 그른 사람일까? 누가 선하고 악한 사람일까? 때로는 분명하게 드러나는 선과 악, 옳고 그름의 모사가 있다. 때로는 모호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지나는 길에 가족계획이란 병원이 있다. 병원의 문을 여는 날이면 낙태는 죄라고 피켓을 들고 몇 사람들이 시위를 하곤 한다. 그리고 세상에는 동성애자를 향해 천륜을 어기는 죄라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옹호자들도 있다. 한국을 동성애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공헌하는 공인도 있다. 과연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일까? 누가 선이며 누가 악일까? 자신의 악을 노골적으로 인정하는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큰일을 저지르고 좋고 의로운 일이라 한다. 이는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성경은 ‘옳은 말은 어찌 그리 유력한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했다. 지금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 자신이 옳고 좋다는 신념으로 작게는 주위의 사람 혹은 타인의 일을 비방하거나 해하고, 테러를 일삼는 사람과 집단들이 있다. 절대적으로 선한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간을 향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라 하신다. 중심의 의도에서 선악간에 언행이 난다. 양심은 좋고 나쁨, 옳고 그름, 선과 악을 증언한다. 인간은 외부의 행동을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과 믿음을 보신다. 그 기준을 성경에 두셨다. 많은 경우 악한 자가 옳은 자를 정죄하고 죽이고 선하고 영웅적인 일로 치부된다. 하나님은 그 진의를 아시고 심판하신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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