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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여성호르몬 ( II )

2008.07.09 09:57

편집실 조회 수:4950

신문발행일 2008-07-03 
||||간혹 환자들이 원장님 글 읽었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아이고 좀 더 제대로 글을 쓸 것을 하고 후회 할 때가 많다. 늘 시간에 쫓기는데 뭘 하는지 여유가 없다. 그래서 느림의 미학이라고 하는 책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준 것 같기도 하다.

한국 여성의 경우에는 젊은 여성은 물론 폐경기 이후의 여성도 홀몬 치료를 미국 여성들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받는 것 같지는 않다. 예전에 비해 요즘은 많은 분들이 홀몬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홀몬제를 먹으면 요즘 많이 나오는 논문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유방암이나 자궁암이 걱정되고 폐경이후에 홀몬을 복용하지 않으면 작열감, 혹은 심장병이나 골다공증이 걱정 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홀몬 치료를 오래 받을수록 유방암의 가능성이 높아 지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의학 협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5년 이상 홀몬제를 복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165%의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고 5년 정도 복용한 여성은 80%정도 높다고 한다.  

심장병 연구자들은 혈중 에스트로젠이 젊은 여성들의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여겼다. 여러 논문들에서 폐경 이후의 여성들의 에스트로젠 복용이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발표 해 왔는데 최근의 161,000명의 59-70세 여성의 연국에서 홀몬 치료는 심장병 예방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잇는 약 400만 명의 미국 환자들에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는 발표를 한적이 있다. 다시 연구된 바에 의하면 결론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여성 홀몬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은 프로마린인데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합성제이다. 에스프로젠의 합성제에서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프로제스테론의 합성제인 프로제스틴 나왔는데 이 약도 부작용이 심난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에 혹은 그 이전에 수술로 인해서 꼭 홀몬 치료가 필요 할 경우에 먼저 영약 치료를 권하고 싶다. 그 다음에 필요하다면 합성제보다 자연제가 더 자궁암이나 유방암에 자유롭다. 경구용 보다는 바르는 제제나 소량으로 혀에 살짝 뿌리는 프로제스테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홀몬 검사를 통해서 프로제스테론이나 에스토로젠이 적절히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혹시라도 프로마린이나 프로제스틴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필히 타액을 통한 홀몬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폐경기를 지나면서 얼굴이 화끈 거리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 하거나 기타 많은 여성들이 증상을 경험 한다. 그러나 이런 페경기 증상들은 어렵지 않게 조절이 가능하다. 영양적인 치료와 체질의학적인 치료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다른 많은 증상들도 치료가 가능하다.
여성들이 한번은 겪고 넘어 가야 할 홀몬의 변화들은 조금만 신경 쓰면 된다.
더위가 시작되었다. 갱년기 증상으로 더 힘들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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