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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Hugs(포옹)'
2008.06.23 12:50
신문발행일 | 2008-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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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포옹이 필요합니다||최재휴 목사(애틀랜타밀알선교단 단장)||“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립보서 2장 5절)
포옹이란 단어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흐믓해 지는것 같다.
가끔씩, 사람을 마중하러 공항에 가보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포옹을 보곤한다. 가족과의 포옹, 친구와의 포옹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이 그렇다. 포옹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말은 하지 않을 찌라도, 주변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흔한 마음과 즐거운 마음을 가져다 주는 이유는 왜일까? 아마도 그것은 포옹을 할때, 상대방을 위로하려는 마음, 용서를 주고받은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포옹이 아름답지 않나 생각해 본다.
존 윌리엄스 스미스(John William Smith)가 쓴 포옹이란 책을 보면, 이시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은 사랑과 용기의 포옹을 필요로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이글을 읽은 당신이 포옹해 줄수 있는 사람 또는 포옹을 받을수 있는 사람일수 있다고 말한다. 장애인 학생들로부터 받는 포옹은 나에겐 아주 특별하다.
포옹을 할때 뭔가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왜냐하면, 포옹을 할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으로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정말 훌륭합니다” 와 같은 마음의 움직임을 서로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포옹은 결코 일방적이거나, 혼자 할수 없다는 사실이다. 생각해 보라! 어느 누구가, 자기는 없는 것이 없고, 건강하고,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하여 혼자 포옹을 할수 있겠는가? 혼자서는 할수도 없을뿐더러, 설령 한다한들 재미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일방적으로 무례하게 다른사람을 포옹하려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본다.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 다른사람에게 “친절”과 “포옹”을 베풀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그리고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친절”과 “포옹”을 베풀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생각해 볼때, 그런 “예쁨”이란 단어인것 같다.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상대방의 외모의 “예쁨”만을 보고 친절하려 한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도와주려는 과잉친절을 베풀려 한다.
John William Smith가 쓴 “포옹”에서는 이런 외모의 “예쁨”도 이야기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우리 마음의 “예쁨”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포옹”하고 싶어 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포옹을 필요로 하는 사람를에게, 격려와 사랑으로 서로 꼭 안아주는 흐믓한 하루 만들어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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