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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무릎꿇는 그리스도인

2008.06.08 23:00

조숙희 조회 수:5010

신문발행일  


C||3||box||3최재휴 목사(애틀랜타 밀알선교단장)||||자기 일에 집중하고, 땀 흘리며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은 자기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
에게 까지도 “참 아름답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면, 그건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가끔씩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사람 앞에 무릎을 꿇
는 장면을 보는데, 이런 대부분의 장면은 “비굴함, 복종”, 그리고 “내가 졌다”라고 하는 패배를 연
상케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무릎 꿇는 것을 싫어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하
나님 앞에 무릎 꿇는 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다고 하는
것은 “용서, 순종, 응답” 그리고 “승리” 등을 안겨준다.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책은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기도에 대한 불성실한 태
도로 일관하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한다. 그리고 동시에 우린 하나님 앞에 무릎 꾾지 않고
는 도무지 살아 갈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생각해 보게 한다.  그것은 다름아
닌 이런 질문이다. “나는 정말 기도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 것인가?”,  “나에겐 정말 간절한 기도
제목은 있는가 ?” 그리고 “정말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들이다.  이런 질문에
대해 사도행전 12장은 기도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어떠한지 솔직하게 설명해 주는 것 같다. 베드
로 사도가 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그의 석방을 위해 기도했다. 그것도 아주 간절히 기도했다.  하
나님은 그 기도를 응답하셨고 주의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감옥으로 부터 인도하여 내셨다.  재
미있는 것은 베드로 사도의 석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사람들에게 베드로 정작 찾아 갔을 때, 믿
질 못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도 한다고 베드로가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느냐는 그들의 태도이였
다. 이런 모습은 지금 우리들이 기도하는 모습과도 흡사하다.  

기도의 응답은 분명하다. 마치 사람이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대답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
이 무릎꿇코 눈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왜 불렀느냐”고 반듯이 응답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도의 응답이 정작 주어졌을 때 오히려 더 당황해 한다.  이런 모습은
마치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불러 놓고, 그 사람이 대답하면 당황해 하는 쌩뚱 맞는 행동과도 같다.

하나님의 보물창고는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클 뿐만 아니라 그 보물 창고 안에는
모든 축복이 가득 들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직 기도만이 그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열수 있는 열쇠다라고 이 책은 설명한다.  하지만,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우리들의 건강이나 물질의 축복을 얻기 위한 수단만으로 기도를 이용하거나 사용한다면, 잘못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자기가 기대했던 대로 기도 응답이 되지 안았더라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물질에 어려움이 있다고 우리가 기도응답에서 꼭 벗어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3가지를 정결한 심령,
단순한 믿음 그리고 거룩한 삶이라고 우리에게 설명한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도응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신앙인격을 성실하게 만들어 가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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