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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마그네슘의 중요성 (II)

2008.07.23 10:17

편집실 조회 수:5397

신문발행일 2008-07-24 
||||두고온 모친과 가족들이 그리울 때면 전화기를 드는데 필자가 한국에서의 오랜 진료와 가르치는 일들을 접고 미국에 처음 왔을 때가 생각이 난다. 여름에 주변에 지천으로 있는 반딧불이를 보면서 반딧불이는 수질로 치면 1급수에만 있는데 싶어 아직도 환경은 한국에 비해서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참 감사하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시골에 가도 반딧불이를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언젠가 주변 분들과 헤어 지면서 주변의 반딧불이를 보고 “참 감사하지요” 했드니 “그게 왜 감사하냐”는 대답을 듣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다시 “그게 왜 안 감사하냐”고 반문 한 기억이 난다.
  요즘 한국에는 폭염과 폭우로 고생들을 많이 한다고 한다. 우리가 어디에 있을 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살아 있으면 건강에 많은 유익이 될 것이다. 필자는 하루 이틀 심한 몸살을 앓았는데 역시 마음이 무너지면 몸도 따라서 무너지는 것을 늘 경험하고 있다. 마음에 심한 부담과 충격은 몸을 무너 뜨린다. 그래서 우리는 늘 마음을 지키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마그네슘은 참으로 중요한 미네랄이다. 왜냐하면 우리 인체 내에서 약 100종류 이상이 역할을 하는 아주 쓰임새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 인체의 체온 조절을 비롯한 많은 기능의 보조효소 역할을 한다. 효소는 단백질 분자로서 우리 몸속의 모든 화학작용을 도운다. 마그네슘은 효소 작용에 있어서 필수 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에너지의 생성과 전달을 담당하고 단백질 합성에 필요로 한다. 마그네슘과 B-Vitamin complex는 영양 에너지로서 사용된다. 효소의 작용은 우리가 아는대로 소화를 조절하고 흡수 그리고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을 분해하거나 기타 여러 작용을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효소의 작용은 ATP 즉 에너지의 합성인데 에너지 합성에 장애를 일으키면 아주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익히 경험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만성피로증후군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의 모든 환자들이 다 직 간접적으로 ATP 생성과 연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그네슘은 여러가지 다른 영양 물질들 즉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잘 작용 될 수 있도록 시너지 역할을 한다. RNA 나 DNA 합성 즉 단백질 합성에 있어서도 마그네슘은 작용한다.
  신경의 전달을 도우며 근육의 이완을 도우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이전 칼럼에 말한대로 근육의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마그네슘은 소량의 칼슘이 신경세포 안으로 들어가서 뇌에서 내려오는 모든 신경의 전달을 행하게 한다. 또한 칼슘이 신경 밖으로 배출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얼굴이나 눈썹 주변에 아주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보는데 이때 마그네슘을 처방해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볼 때가 있다.
  칼슘은 근육의 긴장을 일으키고 마그네슘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지는 역할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의 긴장을 일으키는 칼슘만 들어서 알고 있고 마그네슘을 잘 모른다. 칼슘이 너무 많거나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사람들은 근육 떨림이나 경축 등과 같은 근육의 문제들 초래하게 된다.
  
다음 글에는 마그네슘의 부족증이 있을 때 일으나는 중요한 문제들을 몇개 언급하려고 한다.
혹시 자다가 다리나 기타 부위에 근육경련이 일으나면 마그네슘을 먹으면 도움이 될 경우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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