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주필 칼럼
김상진
추천도서
최재휴
빛과 소금
박승로
생각의 숲
신윤일
믿으며 살며
심호섭
의학칼럼
김정범
CPA 코너
박영권
통통통칼럼
오흥수
경희한방의료
김덕진

의학칼럼 반신욕과 면역 II

2008.05.07 21:53

chosun 조회 수:4730

신문발행일 2008-04-03 
||||오늘도 한분에게 반신욕을 권했다. 그분은 속열이 많은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는 성향을 가진 체질을 타고 나신 분이다. 필자도 같은 체질에 속한다.

반신욕을 하는 방법에는 반신욕은 몸의 절반, 즉 명치 끝 아래 부분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 을 말하는 것이다.

1) 우선 체온보다 높은 섭씨 37도에서 섭씨 39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준비한다.
2) 목욕물에 귤껍질, 솔잎, 녹차를 넣으면 뜨거운 느낌도 줄어들고 향기를 통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으며 목욕 후의 한기를 막는 효과도 있다.
3) 물에 들어 갈때는 먼저 발에, 하체에 더운물을 끼얹는다. 상반신과 하반신의 체온차이를
   어느 정도 바로 잡기 위해서다.
4) 추운 날에는 욕실 안을 더운 김으로 충분히 따뜻하게 해 놓는다.
5) 욕조에 들어가서는 가슴(명치부근) 아래까지만 물에 담근다.
   명치 아래쪽이면 어디까지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명치 윗 쪽을 오랫동안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는다는 것.
   어깨나 팔 부분도 물속에 넣지 말 것. 너무 춥다고 느낄 때는 어깨에 타올을 두르거나 20-30초가량 어깨까지 물에 담가도 된다.
6) 약 10-20분간 꾹 참으면 몸속부터 따뜻해져 기분이 좋아진다.
   머리나 팔, 얼굴, 가슴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며, 전신욕을 할때 보다 몸이  더워져 욕실밖에 나와도 한기를 느끼지 아니한다.
7) 입욕을 하기 전에 생수를 한 컵 정도 먹고 하면 더욱 좋다.
   욕조에서 나와 몸을 자연적으로 식힌 뒤 다시 욕조에 들어가는 반복욕도 체력에 따라 온도에 따라 각자에 몸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8) 물이 식으면 조금씩 더운물을 추가해준다.
   효과를 높이려면 마지막엔 참을 수 있을 정도까지 뜨거운 물을 넣고 7~8분간 담그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한다. 1주일에 2~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더 좋다.
9) 반신욕을 마친 후 양말을 신고 하반신에 속옷 또는 타올을 덮어 보온을 해준다.
10) 반신욕도 체력소모가 많아 몸이 약한 사람은 하체를 발끝까지 보온하고 편안히 누워 쉬기를 바라며, 또한 상반신은 되도록 얇게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입욕 후 에어콘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은 반신욕의 효과를 감해준다.
반신욕을 하는 올바른 방법에는 다음과 같다.



반신욕의 효과에 대해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반신욕”이라는 책자에 따르면, 모든 병의 근원은 상반신 체온이 높아지고 하반신 체온이 낮아지는 상하차, 즉“냉” 상태에 있다고 한다.
1) 반신욕은 상반신을 차게 하고 하반신은 덥게 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는 이 냉을 없앤다는 것. 다시 말해 두한족열 상태일때 수축된 혈관이 열리면서 피가 부드럽게 막힘없이 흐르게 되어 혈압도 내려가게 된다. 그리고 땀을 통해 몸속에 있는 노폐물과 쌓여 있는 독소가 빠져나가 몸 전체 상태가 향상된다고 한다.

 2) 부인병,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손꼽힌다.
3) 또한 치질로 심한 아픔을 느끼거나, 배변에 어려움을 겪고 치핵이 그 대로 나와 걷기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반신욕이 권장되고 있다. 반신욕이 항    주위를 집중적으로 따뜻하게 데워주어 피의 흐름을 돕기 때문이다.
4)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 부인병에 반신욕이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이 목욕법을 많이 해 본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다음에는 반신욕의 효과에 대해서 계속해서 살펴 보려고 한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