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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건강 비만

2009.08.14 08:11

편집실 조회 수:3751

신문발행일 2009-08-11 
||||  지금은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물질문명이 발달해서 살아가는데 편리한 것들로 온통 채워져 있고 먹을 것도 풍부해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아우성을 치는 세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 좋은 곳에 태어나거나 생활환경이 좋았을 때의 일이다.
같은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각종 질병으로 고통당하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또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들을 때는 마음이 아프다.

비만한 사람의 대부분이 운동부족과 양질의 음식섭취에 있다고 하겠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이것은 비만이 되기 전에 근본적으로 운동부족에서 유발 된 것이거나 장부의 이상으로 생긴 질병으로 인한 비만 또는 수술후유증으로 인한 비만과 유전적인 비만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하거나 하루 평균 2마일 정도는 걸어야 하는데 실제 생활에서 바쁘다보니 쉽지가 않다.

비만의 치료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인내를 가지고 반드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최초 3개월에서 6개월의 간의 노력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비만이라 함은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적체되어 있는 상태로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로서 일반적으로 표준체중의 10-20%를 초과할 때 경한 비만증, 20-50%를 초과할 때 중등도 비만증, 50%를 초과하면 심한 비만증으로 본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첫째 식생활의 습관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이 먹고 적게 활동하는 관계로 몸에 지방이 축적 된 것으로, 섭취된 음식물에서 나오는 열량이 활동시 소비되는 열량보다 많은 경우다.

운동부족과 유전적인 요인, 뇌의 호르몬 조절기관의 이상, 심리적 장애로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음식물의 과잉섭취, 피임약, 스트로이드가 함유된 약물, 갑상선 질환, 스트레스 등으로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비습’(비장에 습이 많이 있다는 표현) 즉, 지방과 수분, 기혈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노폐물인 담습이 과잉 축적된 것이라고 본다. 소화와 흡수, 저장 역할을 하는 간과 비장의 기능이 강하거나 아니면 호흡, 혈액 순환, 에너지소모, 배설을 관장하는 심, 폐,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비습 즉 비만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순환장애로 인한 비만의 경우 한방치료는 상당한 효과를 보게 된다.

3개월 전에 50대 후반의 미국인 여성이 몸이 불편해서 본원을 찾았다가 한약을 복용하면서 비만에 대한 약을 같이 사용한 결과 한약복용 중에 체중이 빠지기 시작해서 무려 30파운드 이상의 감량효과를 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비만에 좋은 식품으로는 율무를 들 수 있다. 율무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위와 폐의 기능을 도우며 열을 내려준다. 율무는 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피부질환과 물 사마귀를 없앤다. 위와 체내의 습을 제거하여 몸을 가볍게 하고 염증, 배농, 진통제로써 붓기, 곪는데, 신경통, 관절통 등에 쓴다. 피부의 염증성 질환, 화농성 여드름에 아주 좋다.

율무는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체내에 섭취된 단백질의 연소가 빠르며,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율무차로는 하루 5잔까지는 마셔도 되지만 변비가 있는 사람, 몸이 찬사람, 임신 중인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복용방법은 율무를 노릇하게 볶아서 매일 30-40씩을 물 800cc에 넣고 달여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찌꺼기를 버리고 이를 하루에 3회 정도 나누어 마시며 3-6개월 정도 복용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분말로 죽을 쑤어 식사대용으로도 먹어도좋다.

문의 : 은혜한의원
원장 : 정 인 석
770-62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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