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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의 경제코너 미국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

2008.06.24 00:48

chosun 조회 수:2166

신문발행일 2008-05-14 
||||미국 경제는 현재 제조 및 건설업의 침체로 인한 경기 하강 부분을 서비스 및 의료 분야의 상승이 어느 정도 보전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미약하나마 국내 총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분기에 미국 경제는 전체적으로 0.6% 상승에 그쳤으나  서비스업이 3.5% 상승함으로써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의 2.6% 감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발휘하였습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실업율 통계를 보면 4월 중 전체적으로 예상보다 훨씬 적은 약 20,000 개의 일자리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서어비스 부문에서 약 90,000 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됨으로써 제조업 부문에서의 대대적인 일자리 감소를 상쇄하는 데 일조하였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서어비스 업이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약 60% 를 차지한다고 하니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서어비스업의 발전만으로 경제 전체가 발전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제조업과 건설업의 회복이 없이는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 경제에서 경기 회복에 중요한 부문 중의 하나는 소비자 부문인데 금융기관의 엄격한 심사로 인한 크레딧 카드, 홈 모기지, 자동차 론 등의 소비자대출 감소, 일자리 감소를 인한 소비자 소득 감소, 천정 부지로 치솟는 에너지 및 곡물 가격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 능력이 현저하게 감소함으로써 경기 회복에 엄청난 장애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소득이 줄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에서 차지하는 소비율이 예전과 크게 변하지 않아 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나 향후 일자리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들의 소비 지출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고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다음 분기의 경기도 부정적으로 예측됩니다.

한가지 긍정적 요인은 이제 곧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IRS택스 리베이트 수표로 동 수표가 경기 회복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gk1234@gmail.com, Loan Consultant, Wilshire State 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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