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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by 김중열기자 posted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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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선교회, 노숙자선교 세미나 개최

노숙자선교단체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청소년 단기선교 준비와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18일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디딤돌 선교회측은 그동안 14차례에 걸쳐서 노숙자 재활 및 영성훈련을 인도하며 매번 노숙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결심하고 변화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청년부담당 박형일 목사로 지난 디딤돌선교회의 노숙자 재활 및 영성훈련에서 수차례 봉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새한장로교회,  새날장로교회, 존스크릭한인교회 및 애틀랜타연합교회에서 사역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목사는 노숙자 선교를 중심으로 청소년 국내 단기선교의 준비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목사는 “애틀랜타에서도 사역을 잘 하고 계시는데, 다만 노숙자 사역에 대해 한 손을 거들고 싶다”고 전하고 “어린 나이의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바디워십이나 찬양은 자아실현과 같다. 또한 준비하는 훈련과정과 실제 전도현장에서 나타나는 은혜에 감동하며 사역의 동기부여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교팀과 훈련하고 노방전도를 나왔을 때, 처음에는 모두가 노숙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전한 박목사는 “그러나 선교팀의 학생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영혼에 대한 마음을 부어주셔서 나중에는 노숙자를 끌어안고 기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목사는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이 땅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주목하셨듯이, 지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다면 노숙자들을 먼저 찾으셨을 것으로 믿는다”며 “삶의 고난에 절망한 이들은 심령이 갈급해 은혜를 잘 받는다”고 덧붙였다.
박목사 등은 지난 19일부터 디딤돌선교회가 실시한 제15차 노숙자훈련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에 워싱턴에서 애틀랜타를 방문한 선교팀은 총 13명이다. 
이 팀의 홍수빈 씨는 “노숙자 선교를 통해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자 3번째 애틀랜타를 방문했다”며 “노숙자들의 변화상을 목격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가 된 것에 감사했다"고 말했다.(문의=404-429-9072 △이메일=joseph@steppingstonemission.net)



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수정됨_노숙자.jpg
박형일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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