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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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이비리그 입학문 더 좁아졌다

by 박언진기자 posted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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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지원 합격자 발표, 지난해보다 지원자 늘고 합격률은 감소 

하버드대 전체 14.5%만 합격통지서...명문대 갈수록 '바늘구멍'


많은 고등학생들의 영원한 레인보우드림인 아이비리그 합격,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교가 지난 13얼리 액션조기 지원자들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하버드 대학교 조기 지원자들의 숫자는 6473명으로 앞선 해의 6167명보다 306명 더 증가했다. 이들 중에서 14.5% 938명의 학생들이 합격 통보를 받아 앞선 해의 14.8%보다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지원자들의 숫자는 더 늘어나고 합격률은 더 낮아졌으니 그만큼 하버드대 입학문이 또 좁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는 대표적인 얼리 액션의 아이비리그로 학생들은 내년 5월까지 입학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조기 지원은 얼리액션과 얼리 디시전으로 나눠지는데 얼리 액션은 조기 지원으로 한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구속력이 없어 입학 허가를 받아도 일반 전형에서 다른 대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나 얼리 디시전은 구속력이 있어 합격허가를 받으면 반드시 입학해야 한다. 

브라운 대학교와 콜럼비아 대학교, 코넬대학교, 다트머스대와 유펜은 모두 얼리 디시젼입학 정책으로 조기 지원에서 합격한 학생들은 반드시 그 대학교에 진학해야 한다한편 올해 하버드대를 제외한 아이비리그의 조기지원 현황 및 합격자들의 숫자는 다음과 같다.  브라운 대학교(3170명 지원, 695명 합격, 합격률 21.92%) ▲ 콜럼비아 대학교(4086명 지원, 합격자 숫자 통계 비공개) ▲코넬대학교(5384명 지원, 1378명 합격, 합격률 34.58%) ▲다트머스 대학교(1999명 지원, 555명 합격, 합격률 27.76%) ▲유펜(6147명 지원, 1354명 합격, 합격률 22.02%) ▲프린스턴 대학교(5033명 지원, 770명 합격, 합격률 15.29%) ▲예일대학교(5086명 지원, 871명 합격, 합격률 17.12%) 

한편 하버드대는 2016년도 입학 전형에서 등록률 82% 나타냈다. 합격 통보를 받은 10 8명이 등록한 셈이다. 입학을 희망한 지원자가 조기와 정시 전형을 포함해 39044명을 기록해 역사상 가장 지원자가 많았다. 하버드대는 지난 2008 29144명을 기록한 해마다 지원자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7 전형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jpg

하버대 대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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