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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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홈리스 가족, 렌트지원 신청하세요

by 김언정기자 posted Dec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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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센터, 연방 주택국 그랜트 받아 

자녀있고 연소득 4인기준 3만2천불 미만 대상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AARC)가 지난 15일 연방 주택국(HUD)의 긴급 재거주지 지원 프로그램(Rapid Re-Housing Program)그랜트 16만3000달러를 받았다고 지난 6일 전했다.
긴급 재거주지 프로그램은 기존의 프로그램에 비해 3분의1 정도의 비용으로도 많은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제도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은 현재 홈리스인 가족으로 18세 미만 자녀가 있어야 하며 연간 수입이 4인 가족 기준 3만2319달러(연방빈곤선 133% 이하)미만이어야 한다.
연방정부 기준의 홈리스 가족은 보통 일반적인 거주지가 아닌 곳 예를 들면, 자동차, 거리, 빈 건물 등에 거주하고 있거나 홈리스 임시 셸터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또한 모텔에 거주하는 가족들은 다른 기관이나 교회 등에서 모텔 바우처를 제공하는 경우에 한해 홈리스로 간주된다. 
AARC관계자는 “자신이 가진 렌트 홈을 홈리스 가족에게 임대하고자 할 경우 AARC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면서 “귀넷카운티에 소재한 2베드룸 혹은 3베드룸 주택으로 공정시장가로 임대할 수 있다. 단, 카운티 기준의 환경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홈리스 가족을 돕길 원하는 랜드로드들의 많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ARC는 지난 2004년부터 홈리스 가족을 위한 하우징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새롭게 긴급 재거주지 프로그램을 신설, 한해동안 10-15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아시안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조지아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AARC는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매니저도 상근하고 있어 한국 커뮤니티의 홈리스 가족들이 좀더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770-270-0663)


김언정기자 kim7@atlantachosun.com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 힘든 생활을 겪고 있는 한 아시안 홈리스 가정.

홈리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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